‘모든 사람은 각자의 쓸모가 있다’… 꽃무릇이 내게 알려준 것



2018년 9월 1일, 오두마을에 내려 온 뒤로 만 3년이 지났다. 이제 막 3년 1개월 차지만 9월만큼은 4번을 겪었다. 처음 내려온 9월에는 처음 보는 것, 처음 먹는 것, 처음 체험하는 것들의 연속이었다.9월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꽃무릇이다. 꽃무릇은 9월 중하순에 피는 꽃으로 붉은 꽃잎이 여러 갈래 하늘을 보며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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