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아래 깨 털기, 무욕과 겸손의 현장



주말 비 예고에 금요일로 깨 터는 날을 정해야 했다. 점심을 준비해서 밭에 도착하니 아빠는 다 베어서 말려놓은 깨 나무 더미를 나르고 있었고 넓지막한 포장 위에서 엄마는 방망이질을 하고 있었다. 나를 보자 웃는 엄마 아빠는 한 폭의 그림이었다. 내 눈에는 밀레의 <이삭 줍기>나 <만종>과는 급이 다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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